DGB대구은행 산하 DGB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DGB희망두배로 오픈 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 교실은 경북 안동에서 신도청 발전협의회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소통’이란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앞선 24일에는 한국의료뷰티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신성수 스파크업 대표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제작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대구시관광협회, 대구시학원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시 자활기업 등에서도 무료 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DGB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자영업자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