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조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이 농장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연속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7일 국내에서 첫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27일까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9건이다.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연천군 백학면 ▲김포시 통진읍 ▲파주시 적성면 ▲강화군 송해면 ▲강화군 불은면 ▲강화군 삼산면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 하점면 등이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 사진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