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운양동 소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운전원, 상담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결의대회는 고객서비스 향상, 차량 안전운행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금품수수 금지 등 5대 실천사항을 운전원 선서를 통해 진행됐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친절과 청렴의 조직문화는 일부 직원이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할 때 비로소 형성되는 것”이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더불어 공단 차원에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이며 2013년 운영 이후 매년 약 3만5000건의 차량운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