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은 “대외거래 지원 핵심 정책금융기관 소임을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행장은 14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해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경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수출마저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부행장은 이날 행장 공석상태인 수출입은행을 대표해 이날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오늘 국감은 그간 경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고 점검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위원들 높은 경륜과 혜안으로 애정어린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마쳤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