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한 비판에 나섰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에 대해 “깜이 안되는 조국은 ‘가족범죄단’이라는 처참한 평가를 받고 결국 사퇴했다”며 “두 달 동안 한국사회를 둘로 갈라놓고 버티다가 결국은 사퇴했다. 조국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정의‧공정을 외치던 좌파들의 민낯을 생생하게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들의 비상식적인 진영 논리는 대통령, 총리, 민주당, 친문 집단까지 가세했어도 국민을 이기지는 못했다”며 “이제부터가 나라 바로 세우기의 출발이다. 모두가 하나로 좌파 정권을 타도해 정상 국가 만들기에 합심하자”며 글을 마쳤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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