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독주택 비율 49%로 전국 최고···서울 4%로 가장 낮아

전남 단독주택 비율 49%로 전국 최고···서울 4%로 가장 낮아

기사승인 2019-10-15 13:25:40
전국의 주택유형 비율 중 단독주택은 전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별 주택유형 비율 현황’ 자료 분석 결과 단독주택은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가구주택은 서울, 기타(연립, 다중주택 등)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단독주택은 전남도가 49% 비율로 가장 높았고, 경북도 38%, 전북도 35%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단독주택 비율이 4%로 가장 낮았다.
 
다세대주택은 서울특별시 27%, 인천광역시 24%, 경기도 16% 순으로 수도권 지역의 비율이 높았다. 전남도는 1%로 가장 낮았다.
 
연립주택과 다중주택 등의 경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1%, 경기도 18%, 대구광역시 14%순으로 높았다.
 
아파트는 주택 전체의 79%를 차지한 광주광역시가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광역시 73%, 울산광역시 7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아파트 비율은 3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무안=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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