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문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청소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고객 실무자를 대상으로 외환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이 내달 1일까지 에바 알머슨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우리은행, 문화의 날 맞아 청소년 힐링콘서트 개최
우리은행이 18일 문화의 날을 맞아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한다.
‘힐링콘서트’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학교를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행사다. 우리은행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16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돈 죠반니>를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뮤지컬 캣츠 <메모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다.
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 실무자 대상 외환수출입 세미나
한국씨티은행이 15일부터 16일까지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 실무자를 대상으로 외환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은 외국환 거래법 강의와 고객 맞춤 상담을 했다. 또 씨티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앱과 고객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평소와 다른 지급 거래를 시스템으로 인지할 수 있는 씨티 페이먼트 아웃라이어 디텍션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수출입 분쟁 사례와 새롭게 개정된 인코텀즈 2020와 인코텀즈 2010 비교강의가 열렸다. 구매기업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씨티은행 수출입금융 상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행, 내달 1일까지 에바 알머슨 작품 전시
부산은행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작품 사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내달 1일까지 부산은행 본점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