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지난16일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 어린이들을 위한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손보, KS-CQI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선정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KS-CQI는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 및 평가하는 모델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고객 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손보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정 고객층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VIP고객, 불만고객, 고령고객 등을 위한 계층별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계약 및 보상 관련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했다.
현대해상,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 개최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 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 어린이들을 위한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은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이들의 야간학습, 밤길 이동 등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수호천사 나눔키트는 태양광 랜턴과 응원편지, 그리고 동양생명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가 디자인한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는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완성된 나눔키트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