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

제니퍼 로렌스,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

기사승인 2019-10-21 10:55:24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9)가 아트갤러리 디렉터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

폭스뉴스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라고 21일 보도했다.

2018년 6월 처음 만난 이들은 올해 2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혼인 증명서를 받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뉴포트의 벨코트 캐슬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와 친인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엠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의 남편 조엘 매든 등이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6월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이트와의 인터뷰서 쿡 마로니에 관해 “내 인생을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의 사람”이라며 “그것(결혼)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쿡 마로니는 뉴욕 맨해튼 갤러이 글래드스톤64를 소유한 아트 디렉터다.

제니퍼 로렌스는 2006년 ‘컴퍼니 타운’으로 데뷔했다.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제8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헝거게임’ ‘엑스맨’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