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전북경찰청,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기사승인 2019-10-21 14:15:56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층 대강당에서 조용식 청장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치안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경찰발전위원회 진효근 위원장, 수사이의심의회 이호 위원 등이 행정안전부의 표창장을 수상, 총 7명이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경찰에서는 전북청 한도연 경무과장이 녹조근정 훈장, 수사과 선원 경정과 여성청소년과 오선아 경감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또한 제1기동대 박승찬 경정과 형사과 박형자 주무관이 지역치안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명의 직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국립민속국악원장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공연, 전라북도립국악원 가야금병창 공연, 전주팝스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경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순직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층 대강당 입구에 설치된 추모의 벽 제막식 행사를 통해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 정의로운 경찰, 정감이 넘치는 경찰, 국민의 신뢰 속에 정진하는 경찰,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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