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유방센터가 오는 23일 새싹홀에서 2019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암 건강강좌는 ▲ 인사말(유방센터장 추기석 교수) ▲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허성영 교수) ▲ 유방암 환자의 부인과적 관리(산부인과 양주석 교수) ▲ 건강한 삶을 위한 강의 및 운동 시연(매디앤컬 박민지 필라테스강사)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행한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한국의 유방암 환자도 연간 2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매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정기검진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에 핑크리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유방센터에서도 2015년 이후 매년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