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외화예금이 지난달 소폭 늘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외국환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726억4000만달러로 8월 말 보다 16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기업과 개인 달러화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이 각각 13억2000만달러, 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610억5000만달러, 외은지점은 115억9000만달러로 각각 4억9000만달러, 11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70억1000만달러)과 개인예금(156억3000만달러)이 각각 11억2000만달러, 5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