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그 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소액암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생명은 전북지역의 결식아동·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북도청에 전달했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그 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소액암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보험설계사(FP)에게 설문을 진행해 만들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재보험사와 기획단계부터 협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가입연령은 만15세~80세다. 주계약은 최초계약 20년 만기이며, 만기 후 20년마다 갱신하여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40세 남자,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소액질병보장특약(갱) 가입금액 2000만원, 암사망보장특약(갱) 1000만원,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2만2050원이다. 여성은 동일한 조건으로 2만7130원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더 이상의 암보험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개발했다”며 “기존의 보험과는 달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전북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신한생명은 전북지역의 결식아동·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도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 완주 지역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 김장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신한생명 지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움에 처한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