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자페어’ 사전등록 진행

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자페어’ 사전등록 진행

기사승인 2019-10-22 15:01:47

한국도자재단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개막 전날인 12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자에 한해 2019 경기도자페어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사전등록과 함께 도자 구입 할인권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네이버 예약,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해 페어 기간 중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 도자 상품권을 1만원 할인가로 선착순 500명 대상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경기도자페어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된 ‘G-세라믹페어’를 전신으로 하는 국내 유일 도자 문화 전문 페어다. 올해는 ‘CeraSpace, 공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12월5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며 전시, 공모전, 판매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는 “이번 경기도자페어는 도자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행사로 사전 등록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방문하여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는 유명 인사들의 도자 연계 프로그램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배우 박하선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진행과 더불어 손수 제작한 도자를 선보이며, 서언‧서준맘으로 알려진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도자와 연계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명장 김세용 작가의 도자 시연 등 다양한 참관객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주제관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하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인회,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경기도자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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