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해외홍보에 앞장선다. 예보는 23일 오전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예보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진행하고 이로써 충주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충주 체험관광센터 프로그램 이용 및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이용 및 홍보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예보는 올 하반기 연수프로그램 기간 중 충주시 산하 체험관광센터 지원을 받아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16개국 20여명 연수 참가자들이 전통 염색·사과한과 만들기·택견 등 우리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도 내달 4일 전통염색을 체험한다.
예보는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업체 활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