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5일 5개 신용정보사와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공적자금 회수와 더불어 파산금융회사 채무자 중 사회적 취약계층 재기지원·일자리 창출·공정한 채권 추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신용정보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후에는 공정추심 및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사회적 가치 실현 공감대를 높이는 등 시간을 가졌다. 

예보와 신용정보사는 정기적 협의체를 구성해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취약계층 채무조정 활성화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배려와 금융 온기를 나누는 사례들이 많이 생기고 전파되길 희망한다”며 “예보도 신용정보사와 상생, 협력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