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관련 국민청원 등장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관련 국민청원 등장

기사승인 2019-10-25 14:33:35

<이미지=국민청원 웹사이트 캡쳐>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의 액상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를 기점으로, 액상 전자담배 위해성 논란이 뜨겁다.

이와 함께, 관련 국민청원에 1만 3천명 이상이 동의 의사를 밝히며 온라인으로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청원 내용은, “미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으로 인한 폐질환 의심환자의 78%가 THC 전자대마, 물질이 함유된 액상 전자담배를 사용했다" 며 "마약 액상으로 인한 질병을 규제해야 하는 것으로 전자담배 전체의 규제는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국내 전자담배 업체인 ‘하카 코리아’는 기체 테스트 결과를 지난 9월 30일 공개하며 기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테스트는 유럽 연합 'Article 20 of Tobacco Product Directive'의 기준에 따른 것으로 자세한 결과는 하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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