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표방하는 영무건설이 오는 11월 1일 광양 ‘중마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중마 영무예다음’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저소득층 대상 공공임대주택과는 다르다. 청약가입여부, 주택소유여부, 소득 정도 등 분양 신청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단기일반, 장기일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나뉘는데, ‘중마 영무예다음’은 장기일반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로로 제한되기 때문에 매년 터무니 없이 오르는 전세가 상승이나, 월세 전환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사업지는 광양시 마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7개동 총 553세대 대단지로 건설된다. 전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권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이순신대교와 마동제 등의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후면동 고층 세대까지 최대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설계했고 동간 거리는 넓게 배치했다.
도심 이동은 중마로와 중마중앙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가야로를 통해 광영·의암지구, 옥곡IC에 접근할 수 있다. 순천, 하동, 여수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단지 인근에 포스코, 여수 LG화닥 단지 등 산단이 가깝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1km 내 중앙초, 마동초, 마동중, 동광양중, 중마고, 백운고 등 광양 주요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다수의 학원가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마동에 마련돼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