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무료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무료보급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노인과 아동 실종 사고, 범죄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위치알리미 기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포용금융 및 공익 기여활동이다.
신협은 이번 사업으로 기기 3만28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기기로 이용자 위치를 GPS로 수신해 가족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고 긴급호출 기능과 안심존(설정 지역 범위 이탈 시 알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기기 전달행사를 열었다. 기기 보급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식 회장은 “위치알리미 보급사업은 실종사고와 범죄로부터 아동과 노인을 지키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신협 사회적 역할과 선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서민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어부바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