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하반기 재난취약가구 무료 안전점검 실시

전북도, 2019 하반기 재난취약가구 무료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9-10-28 15:56:46

전북도는 임실군 운교·구장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재난취약가구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는 도에서 구성한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반이 각종 생활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보일러 등 노후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1997년에 취약가구 127세대를 시작으로 22년간 지속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는 임실군을 비롯해 오는 29일 고창군 무장면 사미마을, 11월 1일 부안군 동진면 동전마을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안전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