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내년에도 서민금융기관 역할에 매진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이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시행 기념 이벤트를 한다.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이 결합된 복합점포 4호점을 개점했다. 

새마을금고, 경영전략회의 개최…사업계획 목표 공유

새마을금고는 28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금고발전을 위한 중앙회 역할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힘차게 도약하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금융 강화,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음악회로 금고 위상 제고에 힘쓴 지역본부장을 격려하며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 중추 역할을 하도록 지역본부 지원을 당부했다.  

경남은행,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기념 이벤트 실시

경남은행이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투유뱅크앱으로 오픈뱅킹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이체하면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한 선착순 501명에게는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정기예금에 2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정기적금에 월 2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가운데 6명을 추첨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타행 본인 계좌에서 경남은행 본인 계좌로 이체한 고객 300명에게는 우대금리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오픈뱅킹 이용 수수료도 면제다. 

DGB금융,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4호점 개점

DGB금융그룹 금융복합점포 4호점이 개점했다.

DGB금융은 29일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4호 지점인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심을 열었다. DIGNITY 제2본점센터는 대구 3호 복합점포다. 

DGB금융은 대구은행 지역 인프라에 하이투자증권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 중심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기반을 완성했다. 

DGB금융은 점포개점 기념 금리 3.0% 특판 RP판매와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