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포레나 루원시티’가 11월 중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내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5000세대에 달하는 루원시티 내 스트리트형 상가와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목’을 따진다.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인근으로 인천시청 제2청사(예정),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초등학교가 가깝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도 가깝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상권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생활 편의 및 제2청사 상권을 감안한 상가로 구성되어 은행, 휴대폰매장, 세탁소, 카페, 부동산, 헤어샵, 음식점 등 대로변의 고객집객성을 고려한 상가 계획을 수립했으며 건강검진센터, 약국, 문구점, 편의점, 식당, 키즈카페, 네일샵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상가 구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과 수도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루원시티의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단지 내 상가로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분양 전부터 슈퍼마켓, 뷰티, 부동산, 편의점, 소아과, 내과, 안경점, F&B 관련 업종 등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기 분양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아파트와 함께 동시 분양이 진행되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오픈이 예정된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