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1월 상설갤러리 전시전을 ‘더불어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연다.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생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의 전시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에게는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원 32명이 참가하며, 동양화 및 서양화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는 미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박진우 충무과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경북 미술 교육 내실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