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트래킹 컨셉을 반영해 차은우 스니커즈 ‘HS329 트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HS329 트랙은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HS329’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다양한 컬러 블로킹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어글리 스니커즈 특유의 투박한 외형에 트래킹 컨셉의 두툼한 아웃솔을 적용했다. 

신발 측면에는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터프한 감성을 더했다. 독특한 패턴의 신발끈도 매력 포인트다. 

남성용은 화이트, 여성용은 화이트&핑크, 화이트&블랙 2가지로 구성됐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 패션업계를 장악한 어글리 슈즈는 반짝 유행을 넘어 하나의 대중적인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 청키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추세로 케이스위스도 이에 발맞춰 투박한 매력을 한층 더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함께 어글리 슈즈와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1020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