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10개의 대학 특화분야 협업센터(ICC/RCC)를 통해 각 특화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창원대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특화분야 협업센터는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및 쌍방향 협력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연계강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 추진 ▲지역특화산업, 자체 발전계획 및 역량 등을 기반으로 집중지원 산업분야를 선정해 선정 분야의 핵심인재양성, 기술개발, 기술지도 및 이전 등 지역 및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개소해 현재 총 10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ICC(Industrial Collaboration Center)는 창원대학교의 핵심역량 기반으로 특화 산업분야의 인력양성과 기업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되며 RCC(Regional Collaboration Center)는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인력양성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이호영 총장은 "ICC/RCC 운영을 통해 유료 가족회사 기업 유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산학 공동연구, 기업지원 및 기업협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실행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연구역량 향상, 산학협력 고도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