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까지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DGB유페이가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한다. 수협은행이 최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인근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했다.
새마을금고,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까지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 마을지도자 등 참석자들은 새마을금고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등 금고 견학에 참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안부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미얀마에 해외 첫 새마을금고 설립을 시작으로 우간다와 라오스에도 새마을금고 성공모델 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성공모델이 라오스에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미얀마·우간다·라오스에서 확인된 한국 금고 모델을 타 개발도상국가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DGB유페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이자 사회환원
DGB유페이가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한다. 이번 환원은 5년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는 충전선수금을 시민에 환원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DGB유페이는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44억2000만원과 대구 도시철도공사 36억6000만원을 합한 80억6000만원 중 법인세 등을 제외한 54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다.
수협은행, 인천 삼목항서 해안정화활동 실시
수협은행이 최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인근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인천수협 운서어촌계와 삼목항 인근 인천국제공항 남측 방조제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약 600포대를 수거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운서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