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만경촌에서 ‘안계상상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의성에서 창업 예정인 청년(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선정 청년)과 스마트팜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창업‧창직‧창농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성지역 정착률을 높이고, 청년 창업과 창농 붐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계상상 청년캠프’는 △농크리에이션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소개 △창업‧창농 기획특강 △가상기업 홍보체험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청년캠프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의성을 찾은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