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멕시코 블랙 프라이데이서 열풍=삼성전자의 TV가 멕시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멕시코의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부엔핀(El Buen Fin)' 행사를 앞둔 14일 자정(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 '샘스클럽(Sam's Club)'에 삼성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LG V50S ThinQ, 프랑스 여행 동영상 인기...3주간 조회수 180만 돌파=LG전자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LG V50S ThinQ 프랑스 여행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8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주간 일 평균 8만5000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셈이다.
3분 분량의 영상은 개선문, 생 앙드레 대성당, 보르도 대극장, 에펠탑 등 유명 관광명소는 물론이고 와이너리, 고성(古城)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경식-보라 커플’이 LG V50S ThinQ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으며, 리모컨과 삼각대와 같은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다.
영상은 LG V50S ThinQ의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이 잘 드러난다. 전면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듀얼 스크린에도 똑같이 띄워주는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3,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스테디캠’ 기능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 ▲주변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주는 ASMR ▲듀얼 스크린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사판모드 등도 고성능 촬영장비 못지않은 컨텐츠 제작 성능을 낸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외국 관광청과 협업, 해외 유명 관광명소의 모습을 LG 스마트폰으로 담아내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V50S ThinQ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갖춰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기에 제격”이라며 “LG V50S ThinQ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로봇청소기 레이싱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 개최=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레이싱 대회를 기획했다.
사전 신청자 28명 외에 현장신청 27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레이싱에 참가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ThinQ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했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3위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했다.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 또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청소 시간이 최대 90분에 이르고 흡입력도 강력하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