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성구 별똥별 과학마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창업 브랜드 개발, 창업 마케팅 전략 등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인이 전문적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20일 비즈웹코리아(주) 은종성 대표의 ‘매출을 2배로 올리는 창업마케팅 전략’ ▲11월 27일 ㈜HR교육컨설팅 이정민 대표의 ‘현장에서 통하는 설득과 협상 스킬’ ▲12월 4일 ㈜창업창직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고객의 마음을 공략하는 창업 브랜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