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 공천에서 현역의원 33%이상은 새로운 인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21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브리핑했다.
박 사무총장은 “(컷오프를 포함해) 21대 총선에서 현역의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 공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출마 의사가 있는 현역의원 중 3분의 1을 쳐내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절반 이상을 새 인물로 공천하겠다는 것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