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개인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SNS 계정을 열고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MC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의 포스터와 보도사진 등을 연달아 올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고, 배우 장서희가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도 공개했다.
사생활 노출이 잦지 않던 이영애가 SNS 계정을 개설하자 팬들은 놀라워했다. ‘정말 이영애의 SNS가 맞냐’는 질문이 빗발치자, 이영애는 댓글로 “공식 계정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27일 개봉하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