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역세권청년주택, 신청 마감 임박…오늘 5시까지

합정역 역세권청년주택, 신청 마감 임박…오늘 5시까지

기사승인 2019-11-22 09:26:08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서울시의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이 오늘 마감된다. 아직 청약 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인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총 913세대(공공임대 162세대, 민간임대 751세대)규모로 들어선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17㎡, 37㎡A, 37㎡B(침실 2개 셰어형) 총 3가지 타입이다.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는 계약갱신 및 임대사업자와 추가계약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은 법정 한도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 보증금 비율은 최소 30% 이상 의무화해 했다. 

다만 월세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비율과 세대 면적에 따라 36만원부터 8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17㎡ 타입과 각자 방을 쓰는 2인 셰어형 37B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료(1인 기준)는 보증금 4580만원 시 월42만원, 신혼부부요인 37A는 보증금 9170만원 시 월85만원이다.

입주자 청약은 22일 오후 5시까지 SH공사 인터넷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는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3월 4일(수) 발표되며, 입주는 내년 5월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교동 해링턴 타워 홈페이지 및 콜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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