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심사·평가해 A~D등급까지 4개 심사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신보는 올해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총 623개 대상기관 중 18개만 선정된 ‘우수자체감사기구’에 포함돼 22일 감사원에서 열린 ‘2019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시상식’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대식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는 “신보는 앞으로도 건전한 내부통제체계를 바탕으로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해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기관의 가치 증대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