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NGFS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는 기후 및 환경 금융리스크 관리를 위한 모범관행 공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이행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자발적 논의체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48개 중앙은행과 감독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한은은 NGFS 회원국으로서 기후 및 환경 금융리스크 국제논의에 참여하고 논의 결과를 국내에 전파하는 등 기후 및 환경 관련 금융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