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2M'이 27일 오전 0시 마침내 출시됐다.
사전예약자 수만 738만명으로 한국 게임 시장 최다 기록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리니지2M’은 인기 PC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PC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리니지M’과 달리 ‘리니지2’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전혀 새롭게 만든 콘텐츠로 무장했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리니지M2’가 지난 2017년 6월 출시돼 약 29개월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리니지M'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