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 지원민방위대 응급처치 교육 마쳐

정읍시, 2019 지원민방위대 응급처치 교육 마쳐

기사승인 2019-11-27 12:17:45

전북 정읍시는 ‘2019년 정읍시 지원민방위대 응급처치 전도사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와 지진, 풍수해, 화재 등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일상에서 일어나는 심정지 사망사고와 골절, 화상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민 개방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고 여성민방위대원과 지원민방위대원, 지역민방위대원, 주부, 직장인 등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이론과 실습, 방독면 착용과 재난대피요령, 화재 초동진압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전라북도 민방위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15명의 시 대표선수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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