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청운대 신애관 대강당에서 도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 도모를 위한 ‘제7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내 사회복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장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기여한 이종범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장 등 3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지사 표창 3명을 포함, 총 9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