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4075억달러…최대치 경신

11월 외환보유액 4075억달러…최대치 경신

기사승인 2019-12-04 19:42:15

외환보유액이 또 최대치를 경신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4074억6000만달러로 10월 보다 1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다. 1위는 중국(3조1052억달러)이고 일본과 스위스가 뒤를 이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3765억1000만달러(9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예치금 201억6000만달러(4.9%), 금은 47억9000만달러(1.2%)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SDR(0.8%)와 IMF포지션(0.6%)으로 구성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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