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내가 광고하는 맥주,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자부심

공유 “내가 광고하는 맥주,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자부심

기사승인 2019-12-05 09:22:22

배우 공유가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겸손한 토크를 벗어나 마음껏 자기 자랑을 하며 플렉스를 해야 하는 토크 시간일 마련됐다.

이동욱은 공유에게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다 대박"이라며 "최근 맥주까지 플렉스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냐"고 질문했다.

공유는 "이건 인정"이라며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변에서 잘 될거 같다고 해서 (광고주에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맥주가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하더라. 연말에 목표로 세웠던 걸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고 한다. 뭐 그 정도다”라면서 “지금도 계속 병따개로 ‘뻥’ 따고 있는 거다. 여기저기서 ‘건배!’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유는 “제가 하는 가구 광고가 천만뷰를 넘었다. 영화도 천만이고 광고도 천만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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