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기사승인 2019-12-09 17:01:10

전북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9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거복지문화대상대회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거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거복지분야 평가에서 진안군사랑의집 제1호부터 7호까지 신축사업과 진안군 집수리 지원사업에 전폭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부 제1호 부귀면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온전히 100%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7호 사랑의 집을 완성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지역에 사랑의 집을 7호까지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진안군과 종교단체, 사회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자원봉사자들 땀방울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원봉사센터는 제8호 진안군 성수면 사랑의 집을 착공해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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