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은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를 돌아 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노력과 지역과 상생하는 은행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임 은행장은 이날 창립 리셉션 행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주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00년을 위한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경영 등을 펼쳐 전북은행을 강한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홀로그램과 포레스텔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증정 및 50년사 봉정식 ▲100년 은행 선포식 순으로 이어졌다. 또 뮤지컬 배우 홍지민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