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지역 상생경영으로 100년은행 도약”

임용택 전북은행장 “지역 상생경영으로 100년은행 도약”

기사승인 2019-12-10 09:41:44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를 돌아 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노력과 지역과 상생하는 은행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임 은행장은 이날 창립 리셉션 행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주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00년을 위한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경영 등을 펼쳐 전북은행을 강한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홀로그램과 포레스텔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증정 및 50년사 봉정식 100년 은행 선포식 순으로 이어졌다. 또 뮤지컬 배우 홍지민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 금융지원을 확대해 오며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은행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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