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이동욱 볼 수 있을까… 소속사 “긍정 검토 중”

‘구미호’ 이동욱 볼 수 있을까… 소속사 “긍정 검토 중”

기사승인 2019-12-10 14:20:01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구미호뎐’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에 10일 쿠키뉴스에 “이동욱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여자 프로듀서 사이의 내용을 그린다. 이동욱이 검토 중인 구미호는 한때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산신이었으나 지금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현세를 어지럽히는 이들을 처단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작은 신의 아이들’의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이후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진행자로 나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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