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겨울이불을 지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추천받아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지원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방한복,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을 지원해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