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행복e음’ 활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산청군, ‘행복e음’ 활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12-17 09:57:17



경남 산청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선과 사용자 지원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 전국 6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산청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복지부는 사용자 중 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의 핵심요원을 선발해 시스템 정보공유, 개선요구, 각종 복지제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핵심요원이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받았다.

산청군에서는 조만선 기초생활담당이 경남도 마스터 핵심요원으로 도내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감동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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