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일 동원F&B는 전북 완주에 위치한 동원F&B 완주공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토 기업과 상생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원F&B는 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동원샘물의 페트병 중량을 12.6%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 경영으로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했으며, 이 같은 공로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원F&B는 향후 전북 완주 3만9669㎡(1만2000평) 부지에 5년간 300억원 규모의 제병설비와 제조시설을 확충하여, 더욱 많은 고용창출과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믿을 수 있는 식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