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40여개 마을 리더와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마을 만들기 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장수군 일자리경제실이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의 주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계남초등학교 댄스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산서면 마평·사창마을 부녀회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장수군 마을활동 강사들의 문화체험부스(문화너름새1기), 음식체험(문화너름새2기), 마을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장수만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 한마당 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