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측 “우리가 언제 유재석 이야기 했냐”

‘가세연’ 측 “우리가 언제 유재석 이야기 했냐”

‘가세연’ 측 “우리가 언제 유재석 이야기 했냐”

기사승인 2019-12-20 06:24:22

‘무한도전 출연 연예인’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유재석을 특정한 적 없다”고 밝혔다.

19일 가세연은 ‘충격 유재석 첫 단독 기자회견 이유’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김태호가 본인은 안 밝히고 유재석이 엉뚱한 걸 밝혔다. 우리가 언제 어제 유재석 이야기를 했냐. 한마디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김용호 역시 “전 라이브 방송에서 ‘무한도전’ 방송명이 나오긴 했지만 그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앞서 18일 '가세연'은 김건모에 이어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이 언급되고 "바른생활 연예인"이라는 말도 방송에 나와 그가 유재석이 아니냐는 오해를 양산했다.

이에 유재석은 19일 열린 유산슬 관련 기자회견에서 "저는 아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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