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임현식과 최주봉의 신포국제시장 식도락 여행, 22일 방송

'대배우' 임현식과 최주봉의 신포국제시장 식도락 여행, 22일 방송

기사승인 2019-12-20 10:50:45

<사진=소상공인방송 제공>

소상공인방송의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은 '대배우' 임현식이 쉐프 이연복, 가수 김정민, 탤런트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과 함께 여행하며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에는 35년 전 '한 지붕 세 가족'에서 함께 열연했던 배우 최주봉과 함께 인천의 신포국제시장으로 떠난다.

개성 넘치는 말투와 연기로 사랑받아온 최주봉은 극 중 만수아빠로, 소탈하고 어수룩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임현식은 순돌아빠로 연기하면서 자주 보여줬던 티격태격한 둘의 조합이 이번 여행에서는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된다.

인천 하면 빠질 수 없는 '월미도'에서 바다 감상을 할 수 있는 바다열차를 타고 인천의 명소 곳곳을 둘러본다. 바다열차에서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자세히 드러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대사 역사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인천의 명소인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자유공원에서는 시간이 멈춘 것 같은 100년 전의 오늘을 만날 수 있다. 임현식과 최주봉은 과거의 추억담을 펼치며 차이나타운의 소문난 짜장면집과 개항장의 카스텔라집을 찾아 식도락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인천의 청년 사장님들을 만나 응원하기 위해 찾은 신포국제시장 청년몰에서는 개그우먼 김승혜가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 출연진이 인천 청년몰 '눈꽃마을'의 마카롱과 김밥, 향기캔들, 디퓨저, 흑백 사진관 등을 둘러보며 이색 매장을 소개한다.

인천 편은 22일 오후 4시 방영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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