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Sleeping on a Cloud)는 최근 경기도 여주 가남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씰리침대의 매트리스 및 베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남읍장, 맞춤형복지팀장과 씰리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300만원 상당의 씰리 제품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씰리침대 측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침구를 지원해 직접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기탁한 제품 또한 여주공장에서 제작되어 훈훈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씰리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에 의해 설립된 이후 138년 전통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력해 씰리 특허기술인 포스처피딕을 개발했고, 이너스프링 혁신 기술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침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씰리침대는 수면부족 한국인의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여주 가남읍은 씰리침대 공장이 위치해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곳이다. 지역사회에 더욱 귀감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