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부인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비행기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너무 기뻐서 아내와 박수를 쳤다"며 "가게에서 이번엔 '다시는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양준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현재 방송계와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양준일은 "시간이 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동안은 모든 것을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